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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따뜻한 차가 바로 유자차죠. 비타민C가 레몬의 3배나 들어있어 감기 예방에도 좋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줘서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건강차예요. 특히 제철 유자로 직접 유자청을 담가두면 설탕 양도 조절할 수 있고 훨씬 진한 풍미를 즐길수 있답니다.

이 글에서는 유자차 만드는법부터 효능, 보관방법까지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자차 효능
유자차의 효능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해요. 특히 겨울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건 역시 감기 예방이에요. 유자에는 비타민C가 엄청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좋거든요. 레몬의 3배, 바나나의 10배나 된다고 하니까 정말 대단하죠? 게다가 구연산과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이나 기침을 완화시켜주니까 목감기 걸렸을때 특히 좋아요.
피로 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유자차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피로물질인 젖산 분비를 억제해서 피곤할때 한잔 마시면 개운해지거든요. 또 비타민C와 펙틴 성분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들구요.
소화 불량과 변비 개선에도 좋다고 해요. 구연산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고, 유자 껍질에 풍부한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고기 먹고나서 유자차 한잔 마시면 속이 편안해져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자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피부 미용 효과까지 있어요. 비타민C가 피부 노화를 막아주고 기미 주근깨를 완화시켜주니까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죠.
유자차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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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를 만들려면 먼저 유자청을 담가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유자 1kg에 설탕 1kg 정도면 돼요. 비율은 1대1이 기본인데, 단맛을 좀 줄이고싶다면 설탕을 0.8 정도로 줄여도 되긴 하지만 장기 보관하려면 1대1이 안전합니다. 꿀을 100g 정도 섞어주면 더 풍미가 좋아지구요.
유자 세척이 제일 중요해요. 껍질까지 다 먹는거니까 깨끗이 씻어야죠.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베이킹소다나 소금을 푼 물에 10~30분 정도 담가뒀다가 솔로 문질러서 씻어주세요. 물기는 완전히 말려야 나중에 유자청이 묽어지지 않고 보관도 잘 됩니다.
손질할때는 꼭지를 떼고 2등분이나 4등분으로 자른 뒤, 씨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중앙의 흰 심과 씨 부분이 쓴맛의 주범이거든요. 젓가락이나 작은 스푼으로 꼼꼼하게 빼주는게 중요합니다.
껍질은 얇게 채 썰고, 과육은 씨 뺀 다음 그대로 쓰거나 다지거나 블렌더로 굵게 갈아서 사용하면 돼요. 알갱이 식감을 살리고 싶으면 너무 곱게 갈지말고 적당히 다지는게 좋아요.
큰 볼에 유자 껍질, 과육, 즙을 모두 넣고 설탕을 동량으로 넣어서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설탕 일부는 병 위를 덮는 용도로 남겨두면 표면이 설탕으로 코팅되어서 변질을 막는데 도움이 되요.
열탕 소독 후 완전히 건조한 유리병에 70~80%만 채워서 꾹꾹 눌러 담으세요. 윗부분에 남은 설탕 올리고 뚜껑 잘 닫은 다음, 실온에서 2~3일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며 1주일 정도 숙성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유자차 만들기 쓴맛 줄이는 팁
유자청 담글때 가장 신경쓰이는게 바로 쓴맛이잖아요. 몇가지 팁만 알면 쓴맛을 확 줄일수 있어요.
첫번째는 씨 제거를 철저히 하는거예요. 유자씨와 흰 심 부분에 쓴맛이 많이 들어있거든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최대한 꼼꼼하게 빼내주는게 좋습니다.
두번째는 껍질 썰기 방법인데요, 너무 두껍게 자르지 말고 얇게 채 썰어야 쓴맛이 덜해요. 속껍질의 흰 부분을 좀 벗겨내고 겉껍질 위주로 쓰면 더 좋구요.
세번째는 블렌딩 방법이에요. 껍질은 채 썰고 과육만 따로 블렌더에 갈면 쓴맛 성분이 적은 과육 위주로 청을 만들수 있어서 덜 쓰답니다.
설탕 비율도 중요한데요, 너무 줄이면 유자 본연의 쓴맛이 강해지니까 처음 만들땐 1대1 비율을 지키는게 안전해요.
유자청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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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보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 피거나 알코올 냄새가 날수 있거든요.
유자와 설탕을 1대1 이상으로 맞춰 만들면 냉장 보관 기준으로 수개월 이상 먹을수 있어요. 단 사용할때는 항상 마른 숟가락을 써야합니다. 물기가 닿으면 쉽게 상하거든요.
담근 직후엔 2~3일 정도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직사광선 피한 서늘한 곳에서 실온 보관하는게 일반적이에요. 이후엔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구요.
색이 지나치게 갈변하거나 이상한 냄새나 거품, 곰팡이가 보이면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안전을 위해선 과감히 버리는게 좋아요.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산화와 발효 속도가 늦춰져서 더 오래 두고 먹을수 있어요. 다만 해동 후엔 다시 냉동하지 말고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유자차 탈때는 따뜻한 물 200ml에 유자청 2~3스푼 정도 넣고 잘 저어서 마시면 되요. 팔팔 끓는 물보단 살짝 식힌 뜨거운 물(70~80도)에 타면 향이 더 잘 살아나고 비타민C 파괴도 줄일수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유자와 설탕 비율을 줄여도 되나요? A. 단맛을 줄이려면 최대 1대0.8 정도까진 괜찮지만, 설탕이 너무 적으면 발효나 곰팡이 위험이 커져서 장기 보관용이라면 1대1 비율이 안전합니다.
Q. 유자청은 얼마나 숙성해야 맛있나요? A. 설탕이 다 녹고 맛이 안정되는데 보통 실온 2~3일과 냉장 1주일 정도면 충분하고, 이후엔 냉장 상태로 바로 드셔도 됩니다.
Q. 씨를 완전히 안 빼면 어떻게 되나요? A. 씨와 흰 심 부분이 쓴맛의 주요 원인이라서 많이 남을수록 쓴맛이 강해질수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는한 최대한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Q. 유자차 탈때 물 온도는 어느정도가 좋나요? A. 팔팔 끓는 물보단 살짝 식은 뜨거운 물 약 70~80도 내외에 타면 향과 풍미가 더 잘 살아나고 비타민C 파괴도 어느정도 줄일수 있어요.
Q. 냉동 보관도 가능한가요? A. 소분해서 냉동하면 산화와 발효 속도가 늦춰져 더 오래 보관할수 있지만, 해동 후엔 다시 냉동 반복하지 말고 냉장 보관 기간내에 먹을 양만 나눠두는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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